에코프로 그룹이 내부자거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으로 인해 급락을 하였습니다. 한번 이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
1. 에코프로 그룹 주식회사 급락
1. 에코프로 그룹 주식회사 급락
에코프로의 이동채 회장을 비롯해 에코프로 비엠 핵심 임원 4~5명이 피의자로 입건이 됐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ESG경영 환경이 강화되는 상황에서 주가 내부자 거래에 대한 의혹은 공급계약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요 혐의는 2020년 2월 3일 SK이노베이션과 에코프로 비엠이 맺은 2조 7412억 원 규모의 장기 공급 계약 공시 이전 핵심 임원들이 내부정보를 이용해 주식거래를 했다는 내용입니다. 해당일 주가는 20% 급등했다고 합니다. 한때 코스닥 시가총액 1위를 기록했던 에코프로 비엠이었는데 상당히 아쉬움을 남기는 것 같습니다.
금융위는 이 사건을 증권선물위원회 등을 거치지 않고 검찰과 즉각적인 압수수색 등을 펼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건의 중대성과 핵심 피의자들의 증거인멸을 우려할 때 진행하는 것을 패스트트랙이라고 하는데 아무래도 패스트트랙으로 진행이 될 것 같습니다.
수사당국은 일부 임원들이 가족이나 혹은 지인 등의 차명 계좌를 통해서 주식거래를 했는지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사건의 경우 특정 공급 계약을 전후로 해서 해당 주식거래에 대해서 5만 원짜리가 50만 원으로 간 경우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해당 혐의에 대해서 벗어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내부자 거래로 기소가 된다면 기존 계약은 유지가 되지만 양극재의 경우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공급자 우위 시장인 만큼 공급자의 공급계약이 중요한데 기업성장을 위한 중요한 시기를 놓치게 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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