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코로나19의 오미크론 변이와 전파방법 그리고 이에 따른 증상과 후유증 마지막으로 증상 발현 시 대처 방법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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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로나 19와 오미크론 변이
👉코로나19와 오미크론 변이
-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이는 지속적으로 출현하고 있으며, 질병관리청은 국내외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를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 오미크론 변이는 델타 변이에 비해 감염이 쉽고 빠르게 전파되며 중증도는 낮습니다.
또한 오미크론 변이는 인플루엔자보다 감염 전파가 쉽고 중증도도 다소 높습니다. - 예방 접종 및 먹는 치료제는 오미크론 변이에도 여전히 효과적인 수단입니다.
- 고위험군은 중증 예방을 위해 조기진단을 받고 투약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반 국민은 동네 병의원에서 적시에 진료와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이
- 모든 바이러스는 증식 및 전파과정에서 진화의 일환으로 새로운 변이가 자연스럽게 발생
- -질병관리청은 국내외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음
👉오미크론 변이 특성
- -(잠복기) 평균 잠복기 4.2일(2~8일)로 델타 변이의 평균 잠복기 5.8일보다 짧음
- -(감염 전파력) 스파이크 단백질 내 32개 이상의 특징적인 아미노산 변이가 확인되며 중화항체가 작용하는 부위에 있는 많은 변이로 인해 항체 회피력이 높아져 델타 등 다른 변이보다 감염 전파력 높음
- (증상) 다른 변이와 증상은 유사하며, 백신 접종 상태와 기저질환, 연령, 이전 감염력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 (돌파 감염) 항체 회피에 의해 저하된 감염예방 효과로 백신 접종자의 돌파 감염이 있을 수 있으나, 백신 접종 완료 시 중증화, 입원, 사망 예방 효과는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되며, 특히 백신 3차 접종자에서 예방 효과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남
👉오미크론 변이의 위험평가
- 오미크론 변이의 중증화율은 낮지만, 높은 전파력으로 ‘사회적 피해 규모’는 증가 가능
- (세계 보건기구, WHO) 오미크론이 델타에 비해서 중증도는 낮지만, 발생이 급증하여 의료체계에 부담을 줄 수 있기에 ‘매우 높다’고 평가(‘22.1.7)
-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 ECDC) 오미크론 확산과 의료체계 부담의 우려에 따라 위험도를 ‘매우 높음’으로 평가하며 백신 접종이 핵심임을 강조(‘22.1.14)
👉오미크론 변이 대응
- (치료제 효과) 항바이러스제(팍스 로비드, 렘데시비어 등)는 입원 및 사망위험을 80% 이상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고
- (대응) 고령층 및 감염 취약시설에 전파될 경우 중환자 발생 규모가 증가하기 때문에 감염 확산 억제와 고위험군 우선 보호 중요
- (백신 접종) 오미크론에 가장 효과적인 대응수단은 감염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으로 ①고령층 미접종자, ②2차 접종 완료 후 3개월이 경과한 자의 적극적인 접종 필요
- (생활 속 방역수칙)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에 하기, 환기(1일 3회 이상), 사적 모임 최소화, 아프면 검사받고 집에 머물기 준수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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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로나 19 전파 방법
👉 코로나19 전파 방법
-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의 호흡기 침방울을 통해 바이러스가 배출됩니다.
- 호흡기 침방울을 직접 들이마시거나 눈, 코, 입의 점막에 오염되어 전파됩니다.
- 감염된 사람과 2미터 이내에서 밀접 접촉하는 경우 감염위험이 높습니다.
👉코로나19 전파 경로
- 감염된 사람이 기침, 재채기, 말하기, 노래 등을 할 때 호흡기 침방울(비말)을 통해 바이러스 배출
- 감염된 사람의 호흡기 침방울이 다음의 경로를 통해 전파
- 호흡을 통해 감염된 사람의 호흡기 침방울을 직접 들이마심(흡입),
- 감염된 사람의 호흡기 침방울이 눈, 코, 입의 점막 표면에 튀어 묻음(접촉)
- 환경 표면에 떨어진 감염된 사람의 호흡기 침방울을 손으로 만진 후 눈, 코, 입을 만짐(표면접촉)
- 공기 전파가 가능한 상황
- 감염된 사람에게 호흡기 미세 침방울(에어로졸)을 발생시키는 시술을 하는 경우
-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호흡기 침방울을 만드는 환경에 있는 경우
- 표면접촉 : 감염된 사람과의 직접 접촉(악수 등) 또는 매개체(오염된 물품이나 표면)를 만진 후, 손을 씻기 전 눈, 코, 입 등을 만지는 경우
- 에어로졸 생성 시술 : 기관지 내시경 검사, 객담 유도, 기관삽관, 심폐소생술 등
-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호흡기 비말을 만드는 환경 : 환기가 부적절하게 이루어지는 노래방, 커피숍, 주점, 실내 운동시설 등에서 감염된 사람과 같이 있거나 감염된 사람이 떠난 직후 그 밀폐공간을 방문한 경우
👉코로나19 전파 가능 기간
- 증상 발생 1~3일 전부터 호흡기 분비물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어 전파가 가능함
- 증상 발생 7일 이후에는 생존 바이러스가 거의 없어 전파 가능성이 없거나 감소함
* 일부 면역저하 환자의 경우 바이러스 전파 가능 기간이 더 늘어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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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코로나19 증상
👉코로나 19 증상
- 코로나19에 감염되었을 때 증상은 무증상·경증부터 중증 질환까지 다양합니다.
- 증상은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1~14일(평균 5~7일) 이내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주요 증상
- 발열 또는 오한
- 기침
- 숨 가쁨 또는 호흡곤란
- 피로
- 근육통 또는 몸살
- 두통
- 미각 또는 후각 상실
- 인후염
- 코막힘 또는 콧물
- 메스꺼움 또는 구토
- 설사
* 이외 다른 증상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는 대상
- 고령자
- 심장질환, 폐질환, 당뇨병 등 중증 기저질환이 있는 분
4. 코로나19 증상 발현 시 조치
👉코로나19 증상 발현 시 조치
- 스스로 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합니다.* 확진검사(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이면 확진검사를 받습니다.
- 유증상자 행동수칙을 준수합니다.
- 응급처치가 필요한 경우, 119에 연락하여 필요한 도움을 받습니다.
👉증상이 있을 때 이렇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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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속항원검사로 확인하기
- 유증상자 행동수칙
- 의료기관 방문 전 예약하기
- 마스크 착용하기
- 손을 자주 씻거나 손 소독제 문지르기
- 다른 사람과 거리두기
- 대중교통 이용 및 외출 자제하기
👉응급 의료 처치를 받아야 하는 경우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있으면 즉시 119 연락, 응급 의료 처치를 받아야 합니다.)
- 호흡곤란
- 가슴의 지속적인 통증 또는 압박
- 전에 없던 혼란 증상
- 깨어나지 못하거나 의식이 혼미한 경우
- 피부, 입술 또는 손·발톱 바닥이 창백해지거나 청색증이 나타나는 경우
* 이 외에도 심각하거나 우려가 되는 다른 증상에 대해서는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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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코로나19 후유증
👉코로나19 후유증
- 일부 환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후 4주 이상 다양한 증상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 코로나19 증상이 경미했던 사람이나 증상이 전혀 없었던 사람 중에서도 지속되는 후유증이 보고되고 있으며, 호흡곤란 또는 숨 가쁜 증상, 피로 등이 알려져 있습니다.
👉코로나19 후유증
-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후, 대부분의 코로나19 환자의 증상은 몇 주 이내에 호전되지만, 일부 환자는 감염일로부터 4주 이상 다양한 증상이 지속될 수 있음
- 이러한 지속되는 증상은 새롭게 나타나거나 재발한 것일 수도 있고, 기존 증상이 진행 중이던 것일 수도 있음
- 코로나19 후유증에 대한 축적된 정보가 많이 부족한 상황으로, 후유증의 정의, 후유증 발생 기전, 발생 빈도, 후유증 관리 방법 등 전 세계적으로 연구가 진행 중임
👉코로나19 후유증 형태
- 새롭게 나타나거나 진행 중인 증상
- 중증질환을 앓았던 사람들에게만 발생하는 경향이 있는 다른 유형의 코로나 후유증과 달리, 이러한 증상은 코로나19 증상이 경미했던 사람이나 증상이 전혀 없었던 사람 중에서도 발생이 보고되며, 아래의 증상을 다양한 조합으로 경험한 것으로 알려짐
- 호흡곤란이나 숨이 찬 증상, 피곤함 또는 피로, 신체적 또는 정신적 활동 후 악화되는 증상(운동 후 권태감), 사고력 또는 집중력 저하, 기침, 가슴 또는 복부 통증, 두통, 심장 이상 박동이나 빠른 박동(심계항진), 관절통 또는 근육통, 저림증, 설사, 수면 문제, 발열, 일어설 때 현기증, 발진, 감정 기복, 후각 또는 미각의 변화, 생리 주기 변동
- 다기관 영향에 의한 증상
- 중증 코로나19를 앓았던 사람 중 일부는 코로나19 발병 후 몇 주 또는 몇 달 동안 지속하여 심장, 폐, 신장, 피부, 뇌 등 다기관 증후군 또는 자가면역 질환을 경험하는 것이 보고됨
- 매우 드물게 일부 소아에서 코로나19 감염 기간 또는 그 직후에 다기관염중증후군(MIS, multisystem inflammatory syndrome)을 경험하며, MIS로 다기관 부전 등 증상이 지속되면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알려져 있음
- 코로나19 중증 질환 또는 입원에 의한 영향
- 코로나19를 포함하는 폐 관련 질병으로 입원 및 중증질환으로 진행된 경우, 회복 기간 심각한 쇠약증, 탈진과 같은 증상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에는 중환자실 입원환자에서도 보고되는 집중치료후증후군(PICS)도 포함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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