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 카페

미드모스트 (MIDMOST) 김포 분위기 좋은 카페

by ☆○※★& 2020. 5. 18.

미드 모스트(MIDMOST) 김포 분위기 좋은 카페

 

안녕하세요. Henney입니다.

 

오늘은 일상에 조금 지친 제 자신을 위해서 김포에 있는 카페를 방문하였습니다. 미드 모스트(MIDMOST)라는 카페입니다. 상당히 괜찮은 카페였습니다. 오후에 방문을 하였는데 때마침 비가 많이 오던 터라 그런지 사람은 거의 없던 상태였습니다. 더군다나 평일에 방문을 한 터라 사람이 더 없었을 수도 있습니다. 넓은 실내 공간이 시원시원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직원분도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 또한, 시기가 시기인 만큼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하였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물러 갔으면 좋겠네요...

 

미드모스트 카페

미드 모스트의 정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으로는 조금 작게 나왔는데 카페 자체가 큽니다. 저 통유리창도 큼직큼직해서 상당히 바깥을 보기에 좋았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었어서 자동차들 유리에 물방울이 많이 보이네요.

그리고 가장 좋은 건 주차공간이 많이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카페 바로 앞에 주차 공간이 여유 있게 있으니 차를 가지고 오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실내 모습 중에 하나입니다. 정면 바로 앞에 보이시는 검은색 의자에 앉아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 자리가 카페에서 제일 구석에 있는 자리였는데 카페의 크기가 상당히 커서 사진을 찍었는데 카페 내부 반대편 저 끝까지의 위치가 보이지가 않습니다.

의자도 상당히 편하였고 카페 내부에 다양한 의자들이 많으므로 취향에 맞게 편한 자리를 찾으셔서 앉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카페 내부의 주문을 하는 카운터의 모습입니다. 오른쪽 옆에 보이시는 곳이 카운터 겸 커피를 만드는 공간입니다. 천장도 높아서 안 그래도 넓은 공간으로 보이는데 훨씬 더 넓은 공간으로 보이도록 하는 효과가 큰 것 같습니다. 

 

 

왼쪽 에는 가방을 비롯해서 여러 가지 액세서리들을 판매하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한번 구경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천장에 설치되어 있는 저 인테리어가 이 공간을 좀 더 돋보이게 하는 역할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디자인적으로도 괜찮은 거 같습니다. 화이트 톤의 벤치 의자의 위에 화려한 컬러의 동그란 방석들이 포인트가 되어 있는 이쁜 공간 같았습니다. 중간중간 보이는 식물들도 사람을 차분하게 해주는 느낌을 주는 듯이 따뜻한 기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한번 더 제가 앉았던 위치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분위기가 제 개인적으로는 좋았습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었던 터라 밖에 있는 테이블에는 나가 볼 수는 없었지만 밖에도 테이블이 있었고 날씨가 좋은 날에 밖에 나가 앉아 와이프와 대화를 하며 여유 있게 커피 한잔을 즐기면 더 좋겠다 라는 생각을 조금 했습니다.

저 둥그렇고 이쁜 디자인의 조명이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커튼들도 깔끔하니 관리를 잘하신 듯하였습니다. 넓은 주차공간이 다시 한번 더 보이네요.

 

아메리카노와 바닐라라테를 시켜서 먹었고 저 우유 조각 케이크를 먹었는데 케이크가 정말 제 스타일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달달한 맛을 정말 좋아하여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 케이크 한 조각을 먹고 아메리카노 한 모금을 먹으니 세상 단맛과 쓴맛을 모두 맛본 듯이 정말 너무 좋은 조합이었습니다.

주말에는 가보지 않아 사람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주차공간도 넓고 케이크와 커피도 괜찮고 직원분도 친절하셔서 저는 개인적으로 다음에도 또 방문하려고 합니다.

 

추가로 차를 가지고 가신다면 카페 주차장 들어가는 입구와 출구가 따로 있으니 꼭 입구 방향으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저는 처음 가는 터라 출구 방향으로 들어가서 조금 민망하였습니다.

 

 

오늘은 제 돈 주고 제가 직접 가본 카페에 대해서 포스팅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