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enney입니다. 오늘은 기아차 주가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주식정규시장 마감이후 시간 외 단일가로 갑자기 기아차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이와 관련된 주요 내용은 애플카를 기아차가 생산하기로 했다는 내용이였습니다. 이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 기아차와 애플의 협력
● 현대차 그룹의 의중
● 기아차 주가
● 기아차와 애플의 협력
며칠 전 현대차와 현대차 관련 주식들이 모두 폭등을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바로 애플이 현대차와 애플 카 관련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는 보도가 된 이후로 바로 주식은 폭등을 하였습니다.
폭등을 한 이후로 시간이 지나고 잠잠한 듯싶더니 오늘 주식 정규 시장이 마감이 된 이후 오후 5시 좀 넘어서 애플 카가 기아차와 협력하기로 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그러자 시간 외 단일가로 기아차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기아차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 한 이유는 현대차 그룹과 애플 간의 협력 관련, 많은 고심 끝에 기아차가 애플 카와의 협력을 담당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애플 카의 생산 주력 거점은 기아차의 생산 공장이 있는 미국의 조지아주 공장이 될 거라는 보도였습니다."
● 현대차 그룹의 의중
전기차와 수소차 관련 현대차 그룹의 집중과 선택이 확고한 입장이라 애플과의 협업도 좋은 기회일 수 있지만 이미 현대차 그룹이 어느 정도 지금까지 다져온 전기차와 수소차 분야에 현대차라는 브랜드 집중이 더 중요한 것이라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기아차 공장이 있는 미국 조지아주에는 SK이노베이션의 공장이 들어설 예정으로 전기차의 배터리 공급이 원활할 수도 있다는 점도 생각할 수 있는 요소로 보입니다.
오늘 기아차 주가는 종가 83,400원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무려 16.64%나 증가하였습니다. 애플과의 애플 카 협업 소식만으로 1월 19일 기준 시가총액 순위 33조로 코스피 기업 순위 11위인 기아차는 16.64% 증가하면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고 시간 외 단일가로는 이미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시간 외 단일가 거래 내역입니다. 시간별 주가 현황을 보시면 분명 17시에 84100원으로 거래가 되는 것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근데 현대차 그룹이 기아차가 애플 카의 생산을 맡을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마자 정확히 17:12분에 바로 8300원이 오른 91,7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한 것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들은 오늘 1월 19일 기아차 주가를 집중 매수했고 개미 투자자들은 매도 비율이 훨씬 높았습니다. 개미 투자자들의 매도를 외국인과 기관들이 전부 매수 한 셈이었습니다. 몇몇 기관들은 어제부터 눈치를 챈 건지 18일부터 어느 정도 매수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기아차의 월봉 차트입니다. 2012년부터의 기록인데 2020년 3월부터 계속적인 상승세를 기록하는 것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실적입니다. 2019년 영업이익에 비해서 소폭 감소 하긴 했지만 2020년 코로나 19로 인해 자동차산업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으로 1조 7687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2021년에는 3조 9천억 원대의 영업이익을 예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기아차 주가와 애플과의 협업 관련 내용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주식을 시작한 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주식시장은 무엇보다 정보가 중요하다고 항상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내일의 주식시장도 빨간 불기둥을 기대하면서 빠른 정보를 얻으셔서 모두들 성투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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