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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정비

항공정비 "Packing 장착 하는 방법"

by ☆○※★& 2020. 6. 26.

항공정비 "Packing 장착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Henney입니다.

오늘은 항공정비에서 항상 사용하는 Packing류 들의 장착하는 방법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Packing 류 들 같은 경우는 항상 조심스럽게 장착을 해야 합니다. 만약 잘못된 장착 방법으로 인해서 Packing이 찢어지거나 혹은 트위스트 되어서 장착이 되었을 경우에 해당 장착 한 부위에서 오일 라인이라면 오일이 연료라인이라면 연료가 Leakage 될 확률이 정말 높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정비를 한 입장으로서 Human error 가 발생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만들지 않도록 주의해서 장착을 해야 하는데요.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Packing에 대한 확인.

 

먼저 사용하려고 하는 Packing에 대한 확인을 해야 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packing은 포장상태로 밀봉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Packing에 대한 정보가 겉표지에 나타나 있습니다. 그걸 보시고 확인을 하시면 됩니다. 먼저 내가 사용하고 자 하는 Packing의  P/N 가 맞는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간혹 가다가 제가 사용하려는 Packing 은 P/N 가 포장지의 겉면에 써져 있는 것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정말 간혹 가다가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제일 먼저 P/N를 확인해야 합니다.

두 번째로, 수량을 확인해야 합니다. 몇 개를 사용할 건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것 또한 간혹 가다가 1개만 사용할 건데 두 개가 안에 들어있다던지 이런 경우가 거의 없지만 정말 간혹 가다가 있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포장은 되어 있는데 포장지를 뜯어보니 안에 Packing이 한 개도 없는 경우도 간혹 보았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시간적으로 손해 이긴 하지만 다시 한번 더 Packing을 수령해야 합니다.

세 번째로, 유효 기간을 확인해야 합니다. Packings들도 전부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대부분이 유효기간이 길기는 하지만 혹시라도 모를 일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유효기간을 포장지 겉면을 보고 확인을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그리고 Packing의 색깔을 보고 어디 계통에 쓰이는지를 대충은 알 수가 있습니다. 대부분 이것이 맞기는 하나 간혹 가다가 아닌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 먼저 연료계통에 쓰이는 Packing의 경우는 대부분이 파란색을 띠고 있습니다. 오일 계통에 쓰이는 Packing은 검은색 그리고 에어 계통 쪽에 들어가는 Packing들은 빨간색으로 대부분이 이렇게 되어 있기는 하나 요새는 아닌 것도 있기 때문에 다시 한번 더 내가 사용하고자 하는 Packing의 P/N 를 확인하시고 사용을 하기를 추천드립니다.

2. Packing의 윤활

대부분의 Packing 들은 장착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Lubricant를 사용합니다. 어떤 계통에 사용이 되는 Packing인지를 잘 확인을 하시고 Manual에 대부분이 나와 있기 때문에 Manual에 맞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Packing을 장착하시기 전에 소량의 Lubricant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너무 과도한 Lubricant의 양을 사용하실 경우 잘못하면 Inspection 도중에 Leak'의 흔적이 아닌가 하고 오해의 소지를 불러 일으 킬 수도 있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오일 계통에 쓰이는 Packing 들은 엔진오일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연료 계통에는 liquid paraffin 혹은 engine oil, 에어 계통에는 아무런 lubricant를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 에어 계통에 장착되는 Packing에 Lubricant를 사용하셨을 경우 자칫 잘못하면 에어 계통 내부로 Lubricant가 들어가서 에어 계통을 지시하는 parameter가 잘못될 소지가 다분하기 때문에 주의하셔서 꼭 에어 계통에는 사용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Carbon seal 같은 경우에도 engine oil을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3. Packing 사용 시 주의 사항.

첫 번째로 항상 Packing은 New Packing을 써주셔야 합니다. 이것은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만약 혹시라도 자기 자신이 Packing을 장착을 방금 하였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무언가가 잘못된 것 같은 느낌에 들어서 다시 풀었다면 이런 상황에서도 무조건 Packing은 새로운 걸 사용해주셔야 합니다. Packing은 재질 자체가 고무로 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 찢어질 수 있는 상황이 다분합니다. 무조건 새 걸로 교환해주셔야 합니다. 두 번째로 Packing이 얹혀 있을 Location은 항상 깨끗하게 세척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만약 Packing을 장착할 곳이 더럽다면 이 더러운 물질로 인해서 Packing이 잘 안착되지 않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항상 깨끗하게 클리닝을 해준 다음에 Packing을 부드럽게 장착해야 합니다.

세 번째로 Packing을 장착 시에 꼬이지 않도록 해서 장착을 해야 합니다. 만약 꼬인 상태로 Packing이 그대로 장착이 되었다면 이것 또한 장착 한 그 부분의 Leakage를 충분히 유발할 수 있습니다. 

네 번째로, Packing은 엔진 부품 중 뜨거운 곳에 장착을 하시면 안 됩니다. 성분 자체가 고 무이기 때문에 만약 Hot Section 쪽에 장착을 해야 한다면 여기에 장착할 수 있는 Packing의 역할을 하는 또 다른 steel 재질로 된 seal이 있습니다. 이것을 장착해야 하므로 절대 rubber 재질의 Packing을 뜨거운 곳에 장착하면 안 됩니다. Packing이 damage를 입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Packing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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