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꾸미기

구글 애드센스 승인

by ☆○※★& 2020. 9. 29.

구글 애드센스 승인

구글 애드센스 승인 사진


안녕하세요. Henney입니다. 오늘은 제가 힘들게 받은 구글 애드센스 승인 후기에 대해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에 사진에서 보실 수 있듯이 저 흑인 여성분이 웃는 메일을 얼마나 받고 싶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올해 4월부터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4월 초부터 글을 쓰기 시작해서 글을 정확히 15개 정도 써서 애드센스 승인 신청을 하였습니다. 승인 신청 후 정확히 14일 뒤에 승인 불가 신청이 왔습니다. 승인 불가 사유는 콘텐츠 부족이었습니다. 어차피 처음부터 되리라고는 기대도 하지는 않았지만 조금은 개인적으로 충격이었습니다. 그때 당시에 글 개수는 15개였고 모든 포스팅 자체가 기본적으로 1000자 이상은 되었고 2000자가 넘는 포스팅도 있었습니다. 

 

첫 번째 승인 불가를 받고 나서 글을 2개 정도 추가 후, 다시 신청을 하였습니다. 신청하고 나서 또 이번에도 정확히 2주 뒤인 5월 초쯤에 이번에는 코로나로 사태로 인한 승인 불가로 왔습니다. 이때부터 코로나로 인한 승인 불가 지옥이 시작되었습니다. 무려 37번이나 코로나로 인한 승인 불가를 받았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 불가 메일

위의 사진이 그 증거입니다. 위의 사진은 총 37번이 아니라 일부만 올린 것이긴 하지만 제가 거절당한 횟수를 정확히 세어 보았는데 딱 37번 거절이었습니다. 승인을 신청했던 기간은 총 4월 중순부터 해서 9월까지 계속 승인 불가를 받았습니다.

 

거의 5개월 동안 코로나로 인한 승인 불가를 받았습니다. 그래도 7월까지는 괜찮았습니다. 언젠 가는 되겠지 하면서 저와 같은 상황을 겪고 계신 분들도 검색을 통해서 많이 보면서 자기 위로를 하였으나 7월 이후부터 멘털이 점점 안 좋아졌습니다. 거의 블로그 포스팅을 손에 놓다시피 하였고 개인적으로 하는 다른 일도 있어서 그 일을 하면서 바쁘 다는 저만의 핑계를 속으로 대며 블로그에는 신경을 쓰지 못한 날도 많았습니다. 그러다가 또 한 번 마지막으로 넣어 보자 하는 심정으로 또 애드센스 승인을 넣었고 아침에 일어나서 핸드폰을 확인했는데 새벽시간에 애드센스 승인 메일이 와 있었습니다. 

 

 

 

정말 기분이 너무나  좋을 줄 알았는데 기분이 상당히 오묘했습니다. 정말 바라던 애드센스 승인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그동안 37번이나 승인 불가를 받아서 그런지 이렇게 까지 고생을 해야 받는 건가 하는 아쉬운 마음과 한편으로는 정말 좋기도 하면서 그동안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들이 생각나기도 하면서 아무튼 계속 여러 가지 감정이 교차해서 그런지 상당히 오묘 한 기분이었습니다. 

 

결과 적으로 어찌 됐던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습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혹시라도 아직까지 애드센스 승인 때문에 마음고생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제가 쓰는 이 글을 보시고 위로를 받으셨으면 하는 바람에 이 글을 씁니다. 37번 떨어지고 애드센스 승인받은 사람도 있다는 것을 자기 위로로 삼으시고 계속해서 꾸준하게 글을 쓰시고 혹여나 글을 쓰기 싫은 날에는 아예 블로그를 쳐다보지도 마시고 다른 일도 하시면서 버티고 버티다 보면 언젠가는 승인을 받는다는 것을 꼭 알아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제부터는 솔직하게 애드센스 승인 기준을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제가 느꼈던 애드센스 승인에 대해서 한번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제가 처음 승인을 신청했을 때가 글 15개 에 포스팅 글 전부 1000자 이상 2000자 넘는 것도 몇 개가 있었습니다. 주제는 나름 제가 느끼기에는 전문성이 있다고 생각한 주제였는데 콘텐츠 부족이었습니다. 그리고 카테고리는 총 두 개였습니다. 그 이후 글을 계속 적으로 꾸준히 쓰면서 애드센스 승인 신청을 했지만 코로나 사유로 인해서 계속해서 승인 불가였습니다. 그러다 중간에 카테고리는 2개 이상이어도 상관이 없을 수 있다는 글을 보고 카테고리를 그냥 늘렸습니다.

 

카테고리를 5개까지 늘렸고 포스팅하는 것마다 글자 수가 적은 건가 해서 글자 수는 거의 무조건 2000자 이상으로 적었습니다. 그리고 구글이 텍스트 위주의 글을 좋아한다는 정보를 접하고 이미지는 포스팅마다 최대한 많이 넣지 않고 텍스트를 위주로 포스팅을 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띄어쓰기도 쓸데없는 띄어쓰기는 구글이 좋아하지 않는다는 정보를 접하고 띄어 씌기에도 항상 신경 쓰면서 글을 썼습니다. 


종합해보자면,

 

1. 글자 수는 2000자 이상

 

2. 주제는 전문성 있는 주제가 좋은 것 같지만 갈수록 전문성 없는 글도 올렸다.

 

3. 카테고리는 처음에는 2개로 꾸준하게 가다가 중간에 5개로 늘렸다.

 

4. 이미지는 최대한 많이 넣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텍스트를 위주로 글을 작성했다. 

 

5. 쓸데없는 띄어쓰기를 많이 하지 않으려고 신경을 썼다. 

 

6. 가장 중요한 점인데 mental이다. mental을 잡아야 한다 오랜 기간 동안 승인이 되지 않는 것 자체에 너무 스트레스받지 말고 포스팅을 하기 싫은 날에는 블로그에 아예 관심을 두지 않으면서 다른 일로 생각을 돌리며 mental 관리를 해야 한다. 

 

오늘도 읽어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