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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카페

롯데리아 밀리터리 버거

by ☆○※★& 2020. 10. 3.

롯데리아 밀리터리 버거

 

안녕하세요. Henney입니다. 오늘은 롯데리아에서 최근에 출시 한 밀리터리 버거를 개인적으로 먹어 보았습니다. 가짜 사나이를 통해서 유명 해진 이근 대위님께서 광고에 출연하면서 더욱더 유명해진 밀리터리 버거입니다.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아무튼 개인적으로 제 돈을 주고 사서 먹어본 밀리터리 버거에 대해서 한번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롯데리아 밀리터리 버거

이근 대위님은 볼수록 군대와 정말 잘 어울리시는 것 같습니다.

 

밀리터리 버거 가격

밀리터리 버거의 가격은 총 8100원이었습니다. 제가 할인이 되는 수단은 없었어서 8100원을 전부 주고 구매를 하였습니다.

 

롯데리아 밀리터리버거 구성

밀리터리 버거의 구성입니다. 식판을 본떠서 만든 용기에 밀리터리 버거 가 담겨 있고 포테이토와 음료수, 그리고 치킨 너겟입니다. 치킨 너겟은 당분간 서비스로 밀리터리 버거를 구매하면 주는 것 같았습니다. 

 

밀리터리 버거

밀리터리 버거를 먹는 레시피입니다. 여자 친구는 깔끔하게 상병은 버거답게 먹는 방법이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에는 배고픈 이등병이 먹는 레시피가 있고 말년병장이 먹는 레시피가 있습니다. 저도 군대리아가 가끔씩은 생각나는 만기 전역자로서 생각보다 흥미로웠습니다.

밀리터리 버거

자세히 보면 정말 식판 모양이랑 비슷합니다. 저도 실제로 군대에서 군대리아를 먹을 때 빵을 두 개 먹었었는데 정말 빵이 두 개 들어 있습니다. 굿굿!

 

치킨 너겟

이 치킨 너겟은 정말 잘 먹었습니다. 제 입맛에는 괜찮았습니다.

밀리터리 버거 음료수 밀폐 포장

음료도 포장을 하면 저렇게 음료가 새어 나오지 않도록 완벽한 밀폐를 해주는 것이 좋았습니다.

 

롯데리아 밀리터리 버거 구성

롯데리아 밀리터리 버거 구성은 번 2개, 치즈, 패티 1개, 슬라이스 햄 1장, 양배추 샐러드, 마카로니 샐러드, 딸기잼, 불고기 소스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딱 뚜껑을 열었을 때 냄새 자체가 옛날에 군대에서 먹던 그 비슷한 냄새가 나서 정말 놀랐습니다. 다시 군대로 돌아가고 싶지 않았지만 처음 군대리아를 먹을 때의 느낌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구성 자체도 상당히 비슷해서 아마 군대 다녀오신 분들은 어느 정도 공감을 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구성 하나하나 자세히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밀리터리 버거 빵

먼저, 번입니다. 저도 군대를 전역한 지 좀 오래되어서 기억은 가물가물 하지만 역시 롯데리아라서 그런지 빵 자체의 질은 조금 더 업그레이드된 느낌이었습니다. 

 

밀리터리 버거 햄과 패티

이번에는 슬라이스 햄과 패티입니다. 패티 자체는 어느 정도 비슷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근데 제 기억으로는 슬라이스 햄은 없었던 것 같은데 구성에 넣은 것이 새롭고 좋았습니다.

 

밀리터리 버거 샐러드

다음으로 양배추 샐러드와 마카로니 샐러드입니다. 양배추 샐러드와 마카로니 샐러드는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제 한 편의 저 기억 너머 저편에 기억하고 있는 군대리아의 양배추 샐러드와 비교했을 때 그때와 비슷한 맛이었습니다. 추억을 곱씹을 수 있었던 맛이었습니다. 마카로니도 마찬가지로 제가 개인적으로 마카로니를 좋아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잘 어울리는 조합이었습니다.

 

밀리터리 버거 불고기소스와 딸기 잼

이어서 불고기 소스와 딸기 잼입니다. 이 두 가지도 역시나 제 기억에는 군대에서도 나왔던 맛인데 상당히 비슷했습니다. 

밀리터리 버거 추천 조합

저의 첫 번째 픽입니다. 제일 아래에 위치하는 번에다가 일단 딸기잼을 발라 줍니다. 그리고 그위에 양배추 샐러드를 얹고 마카로니 샐러드를 적당히 얹습니다. 그리고 패티를 얹고 패티 위에다가 불고기 소스를 발라줍니다. 그리고 그위에 치즈를 얹고 번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저는 개인 적으로 이조합을 아주 아주 아주 추천합니다. 이렇게 비슷하게 군대에서도 먹어봤는데 이 맛이 가끔씩 생각났었습니다. 

 

밀리터리 버거 두 번째 추천 조합

두 번째 저의 픽입니다. 아래 번을 깔고 그위에 남은 딸기잼을 발라주고 남은 양배추 샐러드를 얹고 그 위에 슬라이스 햄을 놓아줍니다. 그리고 남은 마카로니 샐러드를 그 위에 얹고 치킨 너겟 하나를 그냥 넣어 봤습니다. 그리고 번으로 마무리를 하고 먹었습니다. 역시나 첫 번째 픽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맛이 좋았습니다. 그냥 다 맛있는 느낌이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한 번 더 구매를 해서 다른 조합으로 먹어 보려고 합니다. 아무튼 어떻게 먹던지 본인이 맛있을 거 같은 조합으로 해서 드시면 그게 제일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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