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티드 도넛 안국점은 안국역 2번 출구에서 나와서 정면으로 조금 걸어오다가 보면 위의 사진처럼 보이시는 골목 안에 위치되어 있습니다.
저는 오후 1시 반쯤 갔었는데 저 정도 사람들이 앞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줄을 서 있고 몇 분 뒤에 뒤를 돌아봤는데 뒤에 한 10명쯤이 대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노티드 도넛 입구
코로나로 인해서 내부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들을 입구에서 직원들이 2팀으로 제한하면서 온도 체크도 하고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거리두기는 꼭 지켜져야 할 것 같습니다.
노티드 도넛의 저 분홍색 네온사인이 상당히 이뻤습니다. 창문의 다양한 캐릭터들도 귀여움과 먼가 아늑함을 공존시키게 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상당히 입구 주위에 디자인들이 아기자기 한 느낌으로 노티드 도넛을 꾸미고 있었습니다.
노티드 도넛 안국점 내부로 들어온 모습입니다. 첫 번째로 밖에서 웨이팅을 하고 있다가 직원분이 들어오라고 하면 QR코드를 찍고 뒤쪽에 그어져 있는 선으로 갑니다. 그쪽에서 대기를 하다가 앞에서 주문을 하는 사람이 주문을 다하고 가게를 나가면 뒤에서 웨이팅을 하다가 앞에 가서 주문을 하는 시스템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실천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가게 내부 모습 또한 밖에서 본 것과 비슷하게 아기자기하고 귀여움이 가득했습니다. 귀여운 캐릭터들이 주위에 가득 붙여져 있었고 스마일 풍선도 있었습니다.
테이블이 몇 개 있는 듯했는데 코로나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인해서 테이블 운영은 하지 않는 듯했습니다.
노티드 도넛 메뉴
노티드 도넛 메뉴가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종류가 생각보다 좀 많아서 어떤 걸 먹어 볼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가격대는 조금 비싼 편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위쪽 라인에 있는 도넛 8개 중 앙버터 도넛과 카야 버터 도넛을 제외한 나머지 6개를 한 개씩 주문했습니다.
도넛을 5~6개 구매하면 노란 박스에 담아 주고 3~4개 구매를 하면 분홍색 박스에 담아 줍니다. 박스 구매만 추가로 500원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3개 미만 구매 시에는 따로 박스를 안 준다고 합니다.
케이크에 꽂아 꾸밀 수 있는 CAKE PICK도 4500원에 구매를 할 수 있는 듯했고 텀블러도 파는 듯했습니다.
아이스크림도 3500원에 파는 듯했습니다. 날이 좀 따뜻해지면 아이스크림도 한번 먹어보러 와야 할 것 같습니다.
노티드 도넛 6개를 주문해서 테이크 아웃해가고 있습니다. 도넛이 어떤 맛일지 아주 기대가 됩니다.
노티드 도넛 언박싱입니다. 테이크 아웃해서 차를 이용해 집에 가는 길에 너무 맛을 보고 싶어 두 개만 먹어 봤습니다.
크~ 6가지 각기 다른 맛의 도넛들이 박스 안에 이쁘게 담겨 있습니다.
노티드 도넛의 메인 도넛이라고 할 수 있는 우유 생크림 도넛부터 먹어 봤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도넛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부드러운 생크림의 맛과 잘 반죽이 된 도넛의 조합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다음으로 라즈베리 도넛입니다. 안에 라즈베리 잼이 개인적으로 제 취향이었고 계속 느끼는 거지만 도넛 반죽 자체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집에 와서 나머지 도넛들도 먹어 봤는데 기본적으로 반죽이 잘 된 도넛이라 전부 맛있었습니다. 도넛 안에 들어 있는 잼이라든지 혹은 생크림, 초콜릿들도 가득 들어 있는 듯하였습니다.
다음에는 꼭 이번에 먹어 보지 못한 것들을 먹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 노티드 도넛 안국점 주차 관련 추천
노티드 도넛 안국점에는 따로 주차장이 없습니다. 혹시 라도 차를 가지고 가신다면 안국역에서 멀지 않은 '수운회관'이라고 있습니다. 저는 이 수운회관 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이용 시간 30분당 2000원입니다. 60분은 4000원이고 추가 15분 1000원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