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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알아두면 좋은 생활정보

카카오 티 바이크 이용 후기

by ☆○※★& 2020. 8. 21.

카카오 티 바이크 이용 후기

 

안녕하세요. Henney입니다. 오늘은 길을 가다가 특이하게 생긴 자전거가 보여 저게 뭐지 하고 궁금 해하던 찰나에 카카오 티 바이크라고 하는 일종의 공유 전기자전거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번 궁금해서 꼭 이용을 해봐야지 생각을 하게 되었고 생각만 가지고 있던 찰나에 이용할 기회가 생겨 한번 이용을 해보았습니다. 혹시나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서 이용한 후기에 대해서 한번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카카오 티바이크

카카오 티 바이크들이 많이 주차가 되어있습니다. 자전거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색깔도 노란색으로 되어 있어서 어느 곳에 위치해 있어도 눈에 잘 보이게 만든 것 같습니다.

카카오 티바이크

앞쪽에 보시면은 카카오 캐릭터들의 그림이 나와 있습니다. 어피치도 나와 있고 라이언도 보입니다. 무지도 있다고 하는데 저는 무지는 보지는 못했습니다. 이게 캐릭터 별로 어떤 거는 기어도 있다고 하는데 제가 탄 어피치는 기어 조절은 없었고 1단으로 만 되는 것 같았습니다. 

카카오 티바이크

제가 탄 어피치 카카오 티 바이크입니다. 저는 어피치가 좋더라고요. 귀엽습니다.

카카오 티바이크

바구니 안쪽에는 저렇게 바이크 이용종료 시에 대한 안내문이 나와 있습니다. 

카카오티바이크 안정 조절

타시기 전에 먼저 안장을 키에 맞게 조절을 하셔야 합니다. 안장 조절 법은 간단합니다. 저 보이시는 안장의 안정 고정 레버를 먼저 위로 당겨 주시고 안장의 높낮이를 조절하시면 됩니다.

카카오 티바이크 안장

위의 사진에 보이듯이 안장 높이 조절 시 레버를 위로 당겨주세요 라는 문구가 나와 있습니다.

 

카카오 티바이크 안장

안장을 최대한 높이까지 올려 보았습니다. 옆에 나와 있는 숫자들은 사람들의 키에 대한 숫자인 것 같습니다. 키가 155cm부터 180cm까지 이용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키에 맞게 안장의 높낮이를 조절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안타깝게도 180cm 이상이신 분들은 180cm에 맞춰서 이용을 하셔야 하는 것 같습니다.

카카오 티바이크 벨.

직접 이용해본 바로는 일반 자전거에서는 기어를 변속할 수 있는 저 돌리는 부분이 카카오 티 바이크에서는 벨이었습니다. 살짝 돌리면 쾌청한 벨소리가 납니다.

 

이렇게 해서 안장을 조절하고 자전거의 외부적인 부분들 브레이크나 혹은 여타 체인이나 다른 부분들이 이상이 없는지 확인을 하고 내가 타고 싶은 자전거를 선택하고 이제 카카오 티 애플리케이션을 들어갑니다.

애플리케이션에 들어가면 여러 가지 카카오 T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각종 여러 가지 이동수단과 관련된 항목들이 나옵니다. 여기서 바이크를 터치해주시면 됩니다.

 

 

바이크를 터치하시면 바로 본인이 있는 위치가 빨간색 점으로 나와 있는 지도가 뜨게 되고 제 주변에 있는 카카오 티 바이크들의 위치가 같이 나오게 됩니다. 이 화면에서 맨 아래쪽에 보증금이 필요합니다.라고 빨간색 글씨로 나와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카카오 티 바이크를 이용하시려면 보증금 만원이 필요합니다.

 

이것을 먼저 결제를 해주시고 이어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이 보증금 같은 경우는 카카오에서 결제했다가 언제든지 다시 돌려받을 수 있는 금액으로 저도 이용을 끝내고 난 후 보증금 취소를 통해서 다시 통장으로 돌려받았습니다. 다음으로 이어서 이제 본인이 선택한 티 바이크의 S/N 를 알고 계셔야 합니다. 

 

카카오 티바이크 S/N

티 바이크 각각의 S/N 는 위의 그림에서 보시다시피 빨간색 동그라미로 표시한 자전거 체인이 있는 쪽에서 보실 수가 있습니다. 저 S/N를 확인하시고 카카오 티 애플리케이션에서 동그란 자전거 모양이 있는 것들 중 같은 S/N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러고 나서 아래 그림에서 보시다시피 빨간 동그라미 두 군데 중에 아무 곳에 사 핸드폰 QR 코드를 찍으시면 이용이 가능합니다. 

카카오 티바이크 QR 코드 위치

QR코드까지 찍으시면 티 바이크의 바퀴를 잠그고 있던 잠금장치가 풀리면서 사용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용 요금은 최초 15분은 1500원이고 그 이후부터는 1분당 100원인 것 같았습니다. 계산을 해보면 1시간 이용하시면 6000원입니다.

 

제가 전기자전거는 처음 이용하는 거라 신기했습니다. 일단 페달은 무조건 밟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페달을 밟으면 보통 자전거와는 다르게 좀 더 속력이 붙는 느낌입니다. 오르막길에서는 일반 자전거보다 상당히 편했습니다. 페달을 발에 힘을 줘서 세게 굴리지 않고 작은 힘으로 천천히 굴리면 저절로 가속이 받으면서 오르막길을 힘차게 가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안장은 푹신푹신한 게 느낌이 괜찮았습니다. 브레이크도 잘 들었고 다만 전기 자전거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자전거 자체는 무게가 좀 있었습니다. 그리고 잠금장치가 풀리고 나면 앞쪽과 뒤쪽에 라이트는 자동적으로 계속 켜져 있습니다.

 

카카오 티바이크

한 시간 가량 정도 이용을 하고 다시 티 바이크가 세워져 있던 자리로 돌아와서 주차를 해놓고 위 사진에 보이시는 파란색 버튼을 손을 이용해서 아래로 누르시면 잠금장치가 바퀴에 걸리면서 바이크가 잠겼다는 기계음이 나옵니다. 그러고 나서 핸드폰으로 이용시간에 대한 결제가 이루어졌다고 문자가 옵니다. 그리고 꼭 처음 티 바이크 이용을 했던 서비스 지역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애플리케이션에 나와 있습니다.

 

 

만약 서비스 위치를 벗어난 곳에 주차를 하게 되면 2만 원의 수수료를 부과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카카오 티 바이크 이용 후기였습니다.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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