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enney입니다. 오늘은 공인인증서 폐지에 대해서 한번 말씀드려보려고 합니다. 1999년부터 발급이 시작이 된 공인인증서가 폐지가 된다고 합니다.
무려 거의 20년 동안 많은 곳에 사용해 왔던 공인인증서를 이제는 필수로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빠르게 내용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공인인증서 폐지 언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발표에 따르면 2020.6.9일 공인전자서명 제도를 폐지하는 전자서명법 전부 개정안이 공포됨에 따라오는 12월 1일 에 열린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오는 2020년 12월 10일부터 공인인증서 폐지가 시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공인인증서 폐지와 관련된 주요 내용
- 기존에 정부에서 인정한 공인인증서를 발급해주는 금융결제원 등의 총 6개의 정부 인증 기관뿐만 아니라 다른 민간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만든 민간 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 또한 신원 확인의 경우 기존에는 무조건 오프라인으로 확인을 해야 가능했지만 변경된 시행령에서는 스마트폰이나 PC로 하는 비대면 방식이 가능 해 집니다.
- 가입자 인증의 경우 기존에 있던 10자리 이상의 복잡한 비밀번호 대신 본인의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핸드폰 번호, 생체 인식, 6자리의 간편 비밀번호 만으로도 신원 확인이 가능 해진다고 합니다.
● 공인인증서 폐지에 따른 변화
미래 변화
- 현재 다양하고 편리한 민간 기업들의 자체적인 전자서명이 개발되어 사용이 되고 있고 그동안 액티브 엑스, 키보드 보안 등의 프로그램을 무조건 설치해야 했던 불편함이 없어져이번 시행령을 기준으로 전자서명에 대한 이용 편의성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자서명의 민간화로 인해서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겨져야 할 안전성과 신뢰를 위해서 전자 서명 인증 업무 평가 인정 제도를 도입하여 국민들과 이용기관이 안심하고 민간 전자서명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 기존 공인인증서의 사용 여부
- 개정법 시행 이후에도 기존 사용하던 공인인증서는 유효기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유효기간이 만료된 이후 다시 인증서를 갱신하더라도 여러 민간 인증서 중 하나로서 여전히 이용 또한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공동 인증서로 명칭이 바뀐다고 합니다.
● 민간 인증서 알아보기
- 현재 민간 인증서는 카카오 페이와 PASS, NAVER, KB 모바일, 토스 등이 있습니다. 더 많은 업체가 있지만 5개의 민간 인증서 업체들에 대해서 나열해 보았습니다. 아래 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카카오페이
PASS
뱅크 사인
KB 모바일
토스
- 2017년 6월 출시
-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위조 변조 방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필요 없음.
- 2019년 4월 출시
- 지문인식과 6자리 PIN 번호로 인식 가능실시간 유심 검증, 화이트박스 Solution을 통한 해킹 차단
- 2018년 8월 출시
- 분산 저장 방식을 이용한 인증서 위조 변조 방지, 타행 구분 없이 사용 가능
- 2019년 출시
- 패턴이나 지문, 등을 이용한 로그인 기능, 독립된 영역에 인증서 저장으로 보안성과 안정성 높임.
- 2018년 출시
- 가상 식별 방식을 이용한 보안성을 높임 한국 전자인증 인증서를 통한 간편 로그인, 본인인증 제공
1400만 명 가입자
11월 기준 2000만 건 발급
이용자 30만 명 이상
500만 명 이용
1700만 건 이상 발급
- 정말 다양한 민간 인증서들이 저마다의 특징들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 하나의 가장 좋은 점은 보통 공인 인증서는 유효기간이 1년이었으나 위의 공동 인증서들은 유효기간이 2~3년부터 해서 전부다 1년 이상이라는 것입니다. 1년마다 갱신해야 하는 귀찮음은 이제 필요가 없는 듯합니다.
● 연말정산 관련 인증서 사용
새로운 시작
- 정부가 최근 민간 인증서 관련 5개사의 후보를 선정, 각 업체의 보안 점검, 전자서명 기반 서비스 연계시험 등을 통해서 이달 말 최종 후보자를 결정, 내년에 있을 연말정산에 적용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하니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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